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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2024시즌부터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 공개…팬들은 불만 쏟아내

MLB 뉴스

by Koa Sports 2023. 11.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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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 사진=애리조나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2023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애리조나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애리조나 구단은 18(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2024시즌부터 착용할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총 4가지로 2개는 홈경기 그리고 나머지 2개는 원정용 유니폼이다.

 

데릭 홀 애리조나 구단 최고 책임자는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구단의 전통을 살리는 복고풍의 디자인이라며 늘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유니폼 디자인에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지역관광지의 흙(Sedona Red) 색깔도 이용해 유니폼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독특함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 가장 큰 불만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사용했던 보라색 유니폼을 만들지 않느냐는 것이다. 팬들은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검정색, 빨간색 대신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애리조나가 처음 사용했던 보라색이 훨씬 더 의미 있지 않느냐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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