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베테랑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왼쪽) | 사진=코아스포츠 DB)
올해로 메이저리그 12년차의 베테랑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34)가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예고했다.
키어마이어는 올 시즌 토론토와 1년 계약을 맺고 시즌을 출발했지만 부진한 성적 탓에 지난달 26일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6일 뒤인 31일 현 소속팀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다.
키어마이어는 자신을 드래프트해준 탬파베이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무려 10년간 롱런했다. 이후 FA 자격을 얻어 2023년 토론토로 이적해 류현진(37. 한화)과 함께 뛰었다. 탬파베이 시절에는 최지만(33)의 동료이기도 했다.
아래는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키어마이어의 모습이다. 이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코아스포츠'에 있다.
[코아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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