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 외야쪽에 마련되어 있는 토니 그윈의 동상 | 사진=코아스포츠 DB)
2024년 8월 6일(현지시간)은 샌디에이고 구단의 전설로 통하는 토니 그윈이 메이저리그 3천 안타를 달성한지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윈은 1999년 몬트리올(현 워싱턴)을 상대로 1회초, 자신의 첫 타석에서 그 어렵다는 메이저리그 3천 안타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20년 동안 뛰며 샌디에이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윈이었지만 그는 54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암과의 투병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샌디에이고를 넘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몇 안되는 선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살아 생전 '미스터 파드레(Mr. Padre)'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았던 토니 그윈. 아래는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 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어 있는 그윈 관련 사진이다.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외야쪽에 전시 되어 있는 토니 그윈의 동상 후면 | 사진=코아스포츠 DB)
(샌디에이고 명예의 전당 입구 쪽에 전시되어 있는 토니 그윈(왼쪽)의 사진 | 사진=코아스포츠 DB)
(샌디에이고 명예의 전당 내에 전시되어 있는 토니 그윈 관련 유품들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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