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류현진(36. 토론토)의 두 번째 재활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미국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오는 일요일(한국시간 10일) 플로리다 스테이트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갖는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 루키리그에서 첫 재활등판으로 3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은 루키리그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싱글A로 마운드에서 하게 됐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일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는 투구 수와 이닝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토미존(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뒤 1년 넘게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앞으로 두, 세 차례 등판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번 달 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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