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PNC 파크 전경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미국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맞붙는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서울에서 3월 20일과 21일에 열린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2024년 MLB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사무국이 전날 공개한 대로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에 서울에서 개막전 두 경기를 치른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미국으로 돌아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월 29일에 '본토 개막전'을 다시 벌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메이저리그가 미국 밖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건 2019년 일본 도쿄 경기 이후 4년만"이라며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지연될 때, KBO리그 경기를 온라인으로 지켜보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또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팬은 잊지 못할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MLB 서울 개막전을 알리는 포스터 | 사진=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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