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선언한 윌 마이어스 | 사진=메이저리그선수협회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김하성(28. 샌디에이고)과 샌디에이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전 동료 윌 마이어스(33)가 은퇴한다.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는 1일(한국시간) SNS 등을 통해 마이어스의 은퇴소식을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마이어스는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샌디에이고와 신시내티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당시 타율 0.293, 13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마이어스는 빅리그 11년 통산 타율 0.252, 156홈런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고, 메이저리그 통산 1천 안타도 돌파했다.
샌디에이고 시절의 마이어스(왼쪽)와 김하성(오른쪽) | 사진=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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