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도미니카 공화국 시리즈 포스터 | 사진=메이저리그 사무국 제공)
‘세계화’를 추진하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열린다
메이저리그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번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미국 CBS스포츠는 최근 “메이저리그 세계화의 일원으로 추진 중인 월드투어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내년 3월 9일과 10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다”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기간 중 보스턴과 탬파베이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시범경기 2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월드투어는 과거 호주와 영국 그리고 일본에서 열렸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가 맞붙는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가 열릴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최근 메이저리그 2023 윈터미팅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이저리그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 정규시즌 초인 4월 말에는 멕시코에서도 월드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멕시코 시리즈 포스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멕시코 시리즈에서는 휴스턴과 콜로라도가 이틀간 2경기를 치르게 된다.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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