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외야수 아로사레나, '연봉조정' 피했다...2024시즌 연봉 107억원 계약
(탬파베이 외야수 란디 아로사레나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중심타자 란디 아로사레나(29)가 연봉조정을 피하게 됐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즈는 14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아로사레나가 연봉조정까지 가는 걸 피해 2024시즌 연봉 810만 달러(약 107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봉으로 415만 달러(약 55억원)를 받았던 아로사레나는 약 100%에 가까운 연봉인상율을 기록하게 됐다. 쿠바 출신인 그는 지난 2019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당시 그는 총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된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
MLB 뉴스
2024. 1. 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