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 | 사진=이상희 기자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코아스포츠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28)이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8로 뒤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우완투수 조던 윔스와 상대한 김하성은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들어온 97마일(156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시즌 8호 홈런.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하성은 앞으로 홈런 4개만 추가하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할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해 홈런 11개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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