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마르티네즈 워싱턴 감독 | 사진=워싱턴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워싱턴 구단이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를 신임했다.
탬파베이와 시카고 컵스 코치를 거쳐 2018년 워싱턴 감독으로 부임한 마르티네즈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경쟁이 심한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감독 2년차였던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그의 지도력이 아직도 구단 수뇌부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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