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최지만(31.피츠버그)이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9. LA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원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를 상대로 첫 번째 타석에서 최지만은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팬스 깊숙이 날아가는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오타니가 던진 컷 패트스볼을 퍼 올려 담장 밖으로 날려 보냈다. 올 시즌 5호 홈런.
최지만의 다음 타자인 헨리 데이비스도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피츠버그는 4회초 현재 2-0으로 앞서는 중이다.
'키케'가 돌아왔다, 트레이드로 보스턴 떠나 친정팀 다저스 합류 (0) | 2023.07.26 |
---|---|
류현진 '복귀임박', 25일부터 메이저 선수단과 동행...복귀전 조율할 듯 (0) | 2023.07.23 |
최지만 vs. 오타니, 한일 '투타' 맞대결 성사...누가 웃을까 (0) | 2023.07.22 |
부활한 김하성 '동료' 스넬, 평균자책점 1위 보인다 (0) | 2023.07.21 |
심정수 아들 '케빈', 계약금 37만 5000달러에 애리조나 입단 (0) | 2023.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