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홈구장 체이스필드 내에 있는 디백스 박물관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미국 피닉스 애리조나에 위치한 체이스필드 내 디백스 박물관에 김병현의 사진이 걸려있다.
지난 1999년 약관 20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병현은 9시즌을 뛰며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394경기에 등판해 54승 60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애리조나 시절이었던 2002년 36세이브를 올리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그 해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하지만 본인이 선발투수로의 전향을 원하며 하락세를 타면서 예상보다 일찍 빅리그 커리어을 마감하고 말았다.
애리조나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기억되는 김병현은 아직도 구단 행사에 자주 초대되며 디백스 박물관에도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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