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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목마른 텍사스, 슈어저 이어 이번에는 몽고메리까지 영입

MLB 뉴스

by Koa Sports 2023. 7. 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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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 | 사진=세인트루이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전날 뉴욕 메츠에서 맥스 슈어저를 영입한 텍사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텍사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31)와 우완 투수 크리스 스트래튼(3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출신인 몽고메리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트레이드 시장에 남은 선발 자원 중에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텍사스가 발 빠르게 영입했다.

텍사스는 31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60승 45패)로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구 2위 휴스턴 (59승 47패)과의 승차가 1.5 경기로 많지 않아 트레이드 시장에서 전력보강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팀 창단 후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텍사스의 올 시즌 과감한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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