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된 외야수 켈닉, 전 소속팀 시애틀에 섭섭함 드러내
(시애틀 시절의 외야수 켈닉 | 사진=시애틀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시애틀 외야수 제러드 켈닉(24)이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됐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최근 “시애틀이 2023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열리기 직전에 제러드 켈닉을 포함한 선수 3명을 내주고 애틀랜타에서 투수 2명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 직후 켈닉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가족과 팬들은 물론 새로 이적하게 된 애틀랜타 구단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자신이 빅리그에 데뷔해 3년간 뛰었던 전 소속팀 시애틀 구단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켈닉은 SNS에 게시한 작별인사를 통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늘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팬들 앞에서 지난 수년간 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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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6.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