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전 KIA 감독 "김하성과 함께 WS 우승하고 싶다"
맷 윌리엄스 샌디에이고 3루 코치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 사진=이상희 기자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올해는 풀시즌 뛰고, 김하성과 함께 월드시리즈(WS)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감독을 지낸 맷 윌리엄스(58) 샌디에이고(SD) 3루 코치가 근황과 올 시즌 바람을 전했다. 윌리엄스 코치는 지난 2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우선 아프지 않아서 정말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으며 코칭스태프 라인에서 잠시 이탈했던 그는 수술과 재활을 무사히 마친 뒤 시즌 중반 팀에 합류했다. 지난해 이맘 때 불편..
MLB 인터뷰
2023. 3. 2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