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제일 쉬웠어요'…천적 골드슈미트, FA 시장에서 인기폭발…5개팀 영입경쟁
(애리조나 시절의 1루수 폴 골드슈미트 | 사진=코아스포츠 DB) 류현진(37. 한화)의 메이저리그 시절 그의 천적으로 유명했던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골드슈미트는 류현진과 총 1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쳐 타율 0.423(26타수 11안타), 3홈런 9타점 4볼넷으로 맹위를 떨쳤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무려 1.385를 기록하며 류현진을 지배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그는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됐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3일(한국시간) "베테랑 1루수 겸 지명타자 폴 골드슈미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밀워키, 애리조나, 휴스턴, 뉴욕 양키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총 5개팀이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MLB 뉴스
2024. 12. 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