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1루수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최지만(32. 피츠버그)의 방망이가 또 다시 불을 뿜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자신의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6호.
상대 선발 세스 루고를 상대로 볼카운트 3-1 상황에서 5구째 92.3마일 싱커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쳐내 홈런으로 연결다.
지난 8일 부상에서 복귀한 후 쳐낸 네 번째 홈런이다. 피츠버그는 이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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