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마이너리그 포수 엄형찬(19)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캔자스시티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열린 애리조나 루키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그는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하며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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