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투수에서 LA 다저스 일원이 된 야마모토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 | 사진=LA 다저스 홍보팀 제공)

 

일본 최고의 투수에서 LA 다저스 일원이 된 야마모토 요시노부(25)의 입단식 기자회견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야마모토는 이날 영어로 "다저스의 일원이 된 야마모토 요시노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포스팅 과정에서 다수의 팀이 보여준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고 입단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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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이어 "꿈이 현실이 되게 도와준 에이전트와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도록 그 동안 야구인생에 영향을 끼친 이들 모두에게도 감사한다"며 "또한 항산 내 편이 되어준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다저스 팬들에게 약속한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로록 할 것이며 남들이 닮고 싶은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