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 | AFPBBNews=뉴스1
애틀랜타 지역 경찰에 체포되는 마르셀 오즈나 | Video clip credit WBS-TV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32)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애틀랜타 지역방송 WSB-TV가 지난해 오즈나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손을 들고 바닥에 엎드리며
체포되는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야수 오즈나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3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거포 외야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난해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자신이 필드에서 쌓아올린
명성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말았다.
미국통계업체 스포트랙(Spotrac) 집계에 의하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벌금을 낸 선수는 마르셀 오즈나(32·애틀랜타)였다. 그는 가정폭력을 휘둘러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72만 430달러(약 22억 2000만원)의 벌금과 함께 2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코아스포츠 이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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