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사진=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금지약물을 복용해 사무국으로부터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 초 손목부상으로 시즌 내 전력에서 제외됐던 타티스는 최근 재활경기를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이번 금지약물복용이 적발되며 출장정지 징계를 당해 올 시즌 복귀는 물 건너가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타티스의 출전정지징계는 곧바로 효력을 발휘한다"고 해 미국현지 시간으로 12일 부터 적용된다. 또한 출장정지 기간 동안에는 급여을 받을 수 없다.
[코아스포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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