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글라스노우, 5년 ‘1760억’ 연장계약 임박
(탬파베이 시절의 글라스노우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정든 탬파베이에서 최근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우완정통파 투수 타일러 글라스노우(30)가 새 팀과 연장계약을 맺는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며 다저스와 글라스노우가 5년 1억 3500만 달러(약 1760억원)의 연장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계약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파산은 이어 “이 연장계약이 마무리되면 글라스노우가 포함된 탬파베이와 LA 다저스의 트레이드도 공식화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피츠버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글라스노우는 올해까지 빅리그에서 8시즌을 소화하며 통산 127경기에 출전해 30승 27패 평균자책점 3.89를..
MLB 뉴스
2023. 12. 16.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