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전 동료 헤지스, 클리브랜드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친정팀 복귀
(텍사스 시절의 헤지스 | 사진=중계화면 캡쳐) 최지만(32)과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함께 뛰었던 포수 오스틴 헤지스(31)가 친정팀 클리브랜드로 복귀했다. 미국온란인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최근 “올 오프시즌에서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클리브랜드가 FA 포수 헤지스와 1년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1년 400만 달러 계약은 확실해 보인다. 헤지스는 올 초 피츠버그에서 최지만과 함께 뛰었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텍사스로 트레이드 됐고, 그곳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도 누렸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좋지 않았다. 그는 총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4, 1홈런 16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공격력은 좋지 않지만 투수리드나..
MLB 뉴스
2023. 12. 13.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