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뉴욕 메츠에 7:6 역전승…NLDS 전적 1:1 균형 맞췄다.
(필라델피아 1루수 브라이스 하퍼(가운데) | 사진=필라델피아 구단 홍보팀 제공) 와일드카드를 통해 힘겹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뉴욕 메츠가 '강호'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나 싶었지만 경기 막판에 무너지고 말았다.뉴욕 메츠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홈팀 필라델피아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을 치렀다.전날 경기에서 다수의 예상을 깨고 승리를 챙긴 뉴욕 메츠는 이날 경기에서도 3회초에 2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31)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기다렸다는 듯 후속타자 마크 비엔토스(25)가 상대팀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28)를 상대로 초구, 84.2마일(약 136km)짜리 체인지업을 밀..
MLB 뉴스
2024. 10. 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