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저스 투수 유리아스 에이전트 보라스, “나도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 LA 다저스 좌완투수 홀리오 유리아스 | 사진=AFPBBNews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202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텍사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며 FA(자유계약선수) 시장도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쇼헤이 오타니, 블레이크 스넬 등 다수의 대어들이 즐비한 이번 FA 시장에서 유독 주목을 받지 못하는 투수가 있다. 전 LA 다저스 투수 홀리오 유리아스(27)가 그 주인공이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된 유리아스는 지난 9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다저스는 당시 사건이 발생한 뒤 공식채널을 통해 “유리아스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모든 요소들에 대해 파악하는 중이다. 그는 팀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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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