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전 동료 갈로, 워싱턴서 방출…'공갈포 시대의 끝이 보인다'
(텍사스 시절의 '거포' 조이 갈로 | 사진=코아스포츠)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공갈포'로 유명한 조이 갈로(31)가 소속팀 워싱턴의 2025시즌 팀 옵션 거절로 인해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갈로는 지난 2021년 텍사스에서 양현종(36. KIA)과 함께 뛰었다. 미국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워싱턴이 갈로의 2025시즌 800만 달러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갈로는 바이아웃(Buy out) 금액 250만 달러를 챙겨 FA 시장으로 나간다"고 보도했다.갈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1년 2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대신 2025시즌 800만 달러의 팀 옵션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올 시즌 부상 때문에 겨우 76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161, 10홈런 27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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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