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3000억 몸값 22살 유격수, 미성년자 성관계 의혹... 10년 남은 계약 파기 가능성
탬파베이 완더 프랑코.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무려 '3000억원 몸값'의 대형 유격수 완더 프랑코(22·탬파베이)가 충격적인 추문에 횝싸여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놓였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탬파베이 구단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려진 프랑코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한 SNS 채널에선 '프랑코가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후 그녀에게 입막음용으로 지불하기로 약속했던 돈을 지급하지 않아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프랑코는 2021년 스무 살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해 첫해 70경기 타율 0.288, 7홈런 39타점을 올렸다. 이어 그해..
MLB 인터뷰
2023. 8. 15.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