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살림’ 탬파베이, 에이스 글라스노우 트레이드 추진…또 다시 긴축경영
탬파베이 에이스 타일러 글라스노우 | Picture credit: Jonathan Dyer-USA TODAY Sports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스몰마켓 탬파베이 구단이 올 겨울 에이스 타일러 글라스노우(30)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미국현지 언론인 탬파베이 타임즈에 따르면 글라스노우는 2024시즌 2천 400만 달러(약 314억원)의 연봉이 남아있다. ‘저비용 고효율’ 경영을 추구하는 탬파베이에 적잖이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이에 구단은 올 겨울 글라스노우를 트레이드 해 내년 팀 페이롤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다수의 유망주를 받아 와 구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글라스노우는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
MLB 뉴스
2023. 11. 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