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캠프 '김병현 자취' 눈길...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키움의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 걸려 있는 김병현 사진. 그 뒤에서 훈련 중인 키움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사진=이상희 기자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곳은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스프링캠프 시설이다. 스타뉴스가 이곳을 찾은 12일(한국시간) 필드 한 곳에서 눈에 익은 얼굴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44·은퇴)이었다. 키움이 사용하고 있는 연습 필드 4번과 6번 사이에 있는 한 기둥에 김병현의 사진과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이 기록돼 있었다. 훈련장에는 김병현뿐 아니라 랜디 존슨 등 애리조나를 빛낸 선수들의 사진이 ..
MLB 이모저모
2023. 3. 20.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