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에이스, 보스턴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새 둥지에서 새 출발한다
(보스턴을 떠나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된 투수 크리스 세일 | 사진=보스턴 구단 홍보팀 제공) 무늬만 에이스였던 '유리몸' 크리스 세일이 애틀랜타로 전격 트레이드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31일(한국시각) "애틀랜타는 본 그리솜을 보스턴 레드삭스로 보내는 대신 세일과 현금 17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안토풀로스 애틀랜타 단장은 "세일에 대한 신체적인 이슈가 있다. 그것이 화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가 플레이오프 선발투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를 마운드에 올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세일은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
MLB 뉴스
2023. 12. 3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