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시거, 엉덩이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잔여시즌 못 뛸 가능성 Up
(텍사스 유격수 코리 시거 | 사진=코아스포츠 DB)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를 두 번이나 수상한 '거포' 유격수 코리 시거(30)가 또 아프다. 이번에는 엉덩이 통증이다.시거의 소속팀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을 호소한 코리 시거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부상자 명단에 오른 시거는 5일 현재 올 시즌 총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30홈런 74타점 1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65로 좋다.공격형 유격수로 명성이 높은 시거는 텍사스 전력에 없어서는 안될 대체불가 자원으로 분류된다. 지난 2020년 다저스 소속으로 그리고 지난해엔 현 소속팀 텍사스 소속으로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
MLB 뉴스
2024. 9. 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