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캔자스시티, 같은 날 베테랑 투수와 타자 영입하며 전력보강 나서
(캔자스시티와 계약한 베테랑 투수 마이클 와카 | 사진=Fox Sports) 캔자스시티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 미국 폭스 스포츠(Fox Sports)는 16일(한국시장) “캔자스시티가 FA 투수 마이클 와카(32)와 외야수 헌터 렌프로(31)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와카는 2년 3200만 달러(약 417억원) 계약 그리고 렌프로는 2년 1700만 달러(약 222억원) 계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아이오와주 출신인 와카는 2013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14년엔 시즌 17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올스타에도 뽑히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9시즌을 기점으로 크고 작은 부상..
MLB 뉴스
2023. 12. 16.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