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잘한 거네, 김하성 전 동료 쿠퍼도 마이너 계약…납득하기 어려운 계약 속출하는 메이저리그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뛴 1루수 게릿 쿠퍼 |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비상식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번에는 김하성(29)과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함께 뛰었던 1루수 게릿 쿠퍼(34)가 당했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 루머스'는 2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1루수 쿠퍼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쿠퍼의 계약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계약으로 연봉 등의 세부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쿠퍼는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뛴 뒤 생애 첫 메이저리그 FA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그는 마이애미와 샌디에이..
MLB 뉴스
2024. 2. 2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