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유망주 최현일, ‘비상할까 아니면 방출될까’…2024년이 승부처
LA 다저스 투수 유망주 최현일 | 사진=코아스포츠 DB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 최현일(23)에게 2023시즌은 아쉬움이 큰 한 해였다. 예년보다 빨리 미국으로 건너가 시즌을 준비했지만 스프링캠프 초반에 당한 부상 때문에 남들보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 하이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총 16경기(13경기 선발)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3.75의 성적을 거뒀다. 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기대했던 더블 A로의 승격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이터의 모습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최현일은 올 시즌 총 16경기에 나와 60이닝을 던졌다. 선발등판한 13경기만 놓고 봐도 경기당 평균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여기에 구원 등판한 경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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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4.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