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최지만 FA 상위 50명 가운데 45위…"아프지 않으면 매력적인 선수"
피츠버그 시절의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최지만이 미국 언론으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정든 탬파베이를 떠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지만 시즌 초 오른쪽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약 3달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상 악몽을 떨쳐내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를 떠나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도 갈비뼈 부상을 당해 약 1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불운을 맛봤다. 1년새 두 팀을 전전한 최지만은 부상과 잦은 이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총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
MLB 뉴스
2023. 11. 9.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