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최지만, 그제는 홈런, 오늘은 2루타 쾅…경쟁자들 부진 속에 홀로 존재감 뽐내
(뉴욕 메츠 1루수/지명타자 최지만 | 사진=뉴욕 메츠 홍보팀 제공) 최지만(33. 뉴욕 메츠)이 또 장타를 터트리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켁티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2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자신의 첫 타석에서 상대선발 로넬 블랑코(31)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포함 올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타율 0.400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771이다. 스프링캠프 초반이긴 하지만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최지만의 이런 활약은 개..
MLB 뉴스
2024. 3. 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