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잭팟’ 계약했지만 미국현지 팬들은 여전히 평가절하 하며 조롱
(이정후의 KBO 7시즌 통산 성적표 | 사진=MLB.com) 이정후(25)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현실화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계약은 어떤 팀이냐 일 뿐 진출 자체에 의심을 갖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 만큼 한국프로야구(KBO)에서 보여준 게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정후의 젊은 나이도 플러스 요인이었다. 하지만 포스팅을 시작하고 막상 뚜껑을 열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잭팟’급 계약이 터졌다.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 한화로 약 149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을 보낸 뒤 다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갈 수 있는 옵트아웃(opt out) 조항도 포함돼 있다. 피트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올 시즌 중 한국을 방문해 고척돔에서 열린 이..
MLB 인터뷰
2023. 12. 1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