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ML 캠프 앞둔 이정후, 수천만원 임대주택 예약 등 할 일 많아…캠프준비 이모저모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 |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의 대형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가 다음달 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당분간 캘리포니아주 LA에 머물 계획인 이정후는 다음달 중순 소속팀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거쳐야 하는 스프링캠프이지만 이정후에게 메이저리그 캠프는 처음이다. 한국프로야구와 비교했을 때 규모와 기간 등 준비과정부터 많은 것이 다르다. 이정후가 겪게 될 메이저리그 캠프 준비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비행기표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이 제공된다. 26인 명단에 해당하..
MLB 뉴스
2024. 2. 2.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