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앞둔 이정후, 키움 마무리 캠프 찾아와 시원하게 쐈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외야수 이정후(중앙)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올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이정후(25. 키움)가 소속팀의 마무리 훈련 장소를 찾아 한 턱 시원하게 쐈다. 키움 사정에 밝은 KBO(한국프로야구) 관계자는 최근 코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지난 주에 키움의 마무리 캠프가 열리는 강원도를 방문해서 사비로 커피차를 불러 동료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한 턱 크게 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정후는 야구도 잘하지만 동료애도 뛰어나다”며 “올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어서 주변을 챙기기 쉽지 않을 텐데 마음 씀씀이가 예사롭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정후가 최근 키움 마무리 캠프를 방문해 사비로 동료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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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