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기자, "이정후, 샌디에이고와 다년계약 임박" 언급…김하성과 한솥밥 먹게 될 듯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외야수 이정후 | 사진=메이저리그 사무국 제공)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한국프로야구(KBO) 출신 이정후(25. 키움)가 과거 키움 시절 함께 뛰었던 선배 김하성(28. 샌디에이고)와 다시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샌디에이고 구단 소식에 밝은 한 미국기자는 8일 코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샌디에이고와 이정후의 다년계약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고 귀띔해줬다. 그는 이어 “샌디에이고는 올 정규시즌 중에도 이정후에 대한 관찰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특히 AJ 프렐러 단장도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정후가 예상대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되면 2020년 키움 시절 이후 김하성과 함께 한 팀에서 뛰게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야수 2명이 한 팀에서 뛴 건 ..
MLB 뉴스
2023. 12. 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