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트리플 크라운'도 보인다 "FA 몸값 5억→7억 달러 급상승"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29)가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한다. 타자 부문의 타율, 타점, 홈런 1위를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 LA 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 타점 1위, 그리고 타율 부문 4위에 오른 타자 오타니의 올 시즌 트리플 크라운 수상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했다. 타자 오타니는 지난 6월 한 달간(현지시간 기준) 출전한 27경기에서 타율 0.394(104타수 41안타), 15홈런 29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952로 ..
MLB 인터뷰
2023. 7. 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