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오타니에게도 '천적'은 있다...13타석 무안타도 2명이나
LA 에인절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6월 한 달간 뜨거웠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방망이가 7월 첫 경기에서 침묵했다. 오타니는 현지시간 1일(한국시간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됐다. 팀은 1-3으로 졌다. 이날 오타니는 상대 우완 선발 라인 넬슨(25)에게 1회 중견수 플라이, 4회와 6회 삼진으로 물러난 뒤 9회 우완 마무리 투수 스콧 맥휴(34)에게도 1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넬슨과 맥휴는 모두 오타니가 처음 상대한 투수들이다. 넬슨은 지난해 메..
MLB 인터뷰
2023. 7. 3.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