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트라웃, "오타니와 다저스 계약, 예상했었다. 그럴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 사진=코아스포츠 DB) 마이크 트라웃(33)이 전 팀동료 "쇼헤이 오타니(30)와 LA다저스의 계약을 예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트라웃은 최근 온라인매체 에인절스 리캡 팟캐스트에 출연해 "지난해 오타니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과 관련해 최종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주위에서 그의 행선지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었다"며 "지난해 오타니의 차기 행선지가 시간이 갈수록 LA 다저스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NPB)를 평정하고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첫 해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10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아..
MLB 뉴스
2024. 2. 2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