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지면 사람도 아니지'…연봉 474억 받는 렌던, 부상자 명단은 피했다.
(LA 에인절스 내야수 앤서니 렌던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에서 '돈 먹는 하마'로 유명한 LA 에인절스 3루수 앤서니 렌던(34)이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미국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에인절스 3루수 앤서니 렌던이 지난 17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 중 오른쪽 팔꿈치에 공을 맞은 뒤 경기에서 빠졌다"며 "이로 인해 18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인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렌던은 지난 17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몸에 맞는 공은 2회말 렌던의 첫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렌던은 상대..
MLB 뉴스
2024. 8. 20.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