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또 한 번 좌절된 메이저리그 16년차 '베테랑' 롱고리아의 꿈
애리조나 3루수 에반 롱고리아 | 사진=애리조나 구단 홍보팀 제공 (Picture credit=AZ D-backs) 애리조나 3루수 에반 롱고리아(38)는 올해로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16년째 뛰고 있는 베테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그는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3번)에서 탬파베이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그리고 2년 후인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롱고리아는 그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하며 그의 시대를 화려하게 열어제쳤다. 이후 안정된 수비와 장타력을 앞세워 올스타에 4번 선정되고,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도 3번이나 수상했다. 전 소속팀 탬파베이는 롱고리아와 9년 4400만 달러(약 593억원)의 대형 장기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 계약이 끝나기도 전..
MLB 인터뷰
2023. 11. 1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