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클리브랜드 밟고 '월드시리즈' 진출…15년 만에 패권 노린다!
(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명문'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5차전에서 클리브랜드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지난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무려 15년 만이다.양키스는 20일(한국시간)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ALCS 5차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있었다.벼랑 끝에 몰린 클리브랜드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올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3.47의 호투를 펼쳤던 실질적인 '에이스' 태너 바이비를 마운드에 올렸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평균자책점 2.30으로 좋았다.이에 맞서는 양키스도 5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나겠다는 의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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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