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커친, '불혹'의 나이에도 피츠버그서 한 시즌 더…1년 500만 달러 계약
(피츠버그 외야수 겸 지명타자 앤드류 맥커친 | 사진=코아스포츠)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불혹'이 되는 베테랑 외야수 겸 지명타자 앤드류 맥커친(38)이 친정팀 피츠버그에서 1년 더 뛰게 됐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16년차 베테랑 앤드류 맥커친이 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매체는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옵션을 포함해 총액 500만 달러(약 72억 7100만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피츠버그 구단도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 사실을 확인해줬다. 피츠버그 구단 대표 밥 너팅은 보도자료를 통해 "맥커친이 계속해서 피츠버그에 남아 주는 것은 나를 비롯 우리팀 조직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
MLB 뉴스
2024. 12. 2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