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장' 맥커친, 친정 '피츠버그'에서 1년 더 뛴다...재계약 합의
(앤드류 맥커친 | 사진=코아스포츠 DB) ‘해적선장’으로 불리는 베테랑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7)이 내년에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 루머스’는 2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맥커친이 내년 2024시즌을 위해 1년 총액 500만 달러(약 65억원)에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미국현지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지난 주 “맥커친과 피츠버그가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재계약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빠르면 다음주 초에 계약성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는데 현실이 됐다. 벤 셰링턴 피츠버그 단장 또한 맥커친이 아킬레스 부상으로 9월초에 시즌아웃 될 때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맥커친과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며 “그 시점은 올 겨..
MLB 뉴스
2023. 12. 20.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