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영구결번, 라이벌팀 극찬에 팬들 시끌... "최강팀은 메츠"
애틀랜타 선수 시절의 치퍼 존스 | 사진=이상희 기자 [미국 애리조나=이상희 기자] "뉴욕 메츠가 제일 강한 팀이다." 애틀랜타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치퍼 존스(50)의 발언에 팬들의 반응이 시끌시끌하다. 친정팀 애틀랜타가 아닌 지구 라이벌팀 메츠를 최강 전력이라고 극찬했기 때문이다. 메츠는 22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79승 44패 승률 0.642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애틀랜타는 75승 48패로 메츠에 4경기 차 뒤진 지구 2위에 머물러 있다. 존스는 최근 미국 라디오 매체 아우데씨(Audacy)와 인터뷰에서 "애틀랜타도 올 시즌 14연승을 할 만큼 표면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같은 지구의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는 좋지 않다. 반면..
MLB 뉴스
2022. 8. 2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