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로또' 애리조나 에이스의 여전한 한국 사랑 "SSG 올해도 잘 하길"
애리조나 켈리. /AFPBBNews=뉴스1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의 에이스로 성장한 전 SK(현 SSG) 투수 메릴 켈리(35)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켈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가진 기자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에게 제가 보고 싶어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팬 여러분들 모두 다 잘 지내셨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켈리는 지난 6일 워싱턴과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실점하면서 삼진은 무려 10개나 솎아내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7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 중이다. 팀내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잭 갤..
MLB 인터뷰
2023. 5. 25. 13:02